식당에서 알바하는디유
한 이모가 뭐좀 커피에 얼음 좀 태워서 가져다 달라고 저한테 말하더라구요
홀이랑 주방 분리가 되어 있어서 데스크? 라고 해야하나 알리미늄 선반 그 사이두고 저 팔 잡으면서
좀 가져다줘 했는데 저 팔 잡으면서 이두쪽 잡더니 한번 잡더니 점점 올라오더라구요
1-2 주물럭 거렸을땐 거리가 있어서 그럴수도 있으니 아무런 생각 없었는데 1-2번 정도는 크게 만진다는 느낌보다는 잡는다는 느낌이였구연
조금더 쎄게 주물럭 거리면서 점점더 위로 올라오더라구요 이두 위쪽 겨드랑이 가슴근육 직전까지요
옆에 다른이모도 있었는데 띠용하고
저도 ??? 뭐지하면서 쳐다보고 그러니까
야 니 근육 없다 운동좀 해야겠다 하더라구요
....
기분이 썩 좋진 않았지만 뭐라하기도 좀 그렇고 그 이모도 좀 특이한 이모라서 그냥 넘기고 커피 가져다주고
그리고 조금있다가
이건 다른 이모 실수인데 식당 직원 알바 다같이 밥먹으려고 할때 반찬이나 음식 나오는 곳에 있다가
다른이모가 팔 뒤로하다가 저 엉덩이를 툭 ㅠㅠ
전 첨에 붜가 부딪친다는 느낌도 별로 없었고 느낌 들긴했는데 그냥 식당 서빙용 대차 거기 밀다가 부딪친줄 알아서
부딪친게 느껴지고 한 1초 아무렇지 않다가 음? 대차가 아닌가? 싶어서 뒤 돌아보니 이모가 손 뒤로 스트레칭 같은거 하면서
부딪친거더라구요 이모도 좀 깜짝 놀라고
서로 당황해서 그냥 어영부영 이모 사람 좋으신 분이라 크게 신경안쓰고 넘어갔어요
식사 준비하고 다같이 밥먹고 집에왔는데
흑흑 ㅠㅠ 오늘따라 왜 ㅠㅠ
근데 처음 제 팔뚝 만지면서 올라온 이모는 좀...
흑흑
미투각인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