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는 핑계로 그동안 헌혈을 잊고 지냈는데..
이번에 언론보도를 통해 갑자기 떠오르더군요..
말이 필요있나요.. 행동이지요..
바로 달려가서 하고 왔습니다..
혈장, 혈소판은 그나마 수입이 가능하지만..
수혈용 전혈이 부족하다는 말씀을 듣고..
전혈 하고 왔습니다..
신체 건장하면 바로 헌혈의집 달려갑시다..
적십자 비리 어쩌고 하는 얘기는 여기서 하지 말구요..
구십구번을 속더라도 한번이 진실이라면..
저는 그 한번을 생각해 아흔아홉번 속을 수 있습니다..
그치만..
더이상 말씀 안드릴래요..
내가 가지고 있는거 조금 나누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