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tbs.seoul.kr/news/newsView.do?typ_800=4&idx_800=2384785&seq_800=10377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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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일본에서는 80대 여성이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사망했고, 50대 남성 의사와 70대 남성 택시 운전사, 20대 청년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들은 모두 최근 해외에 나간 적이 없어 일본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 교수는 "일부 환자들이 발병한 상태로 다니면서 지역사회 내에 다른 사람한테 이미 전파하는 단계에 이른 것으로 생각된다"며 "일본도 외래감시체계하고 폐렴 감시체계를 둘 다 운영을 하고 있기는 한데, 외래로 오는 환자들에 대한 조사가 잘 안 되는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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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을 제외하고 최초로 중국인이 아닌 사망자 발생.
거기다 사망후 코로나19로 확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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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사카 유지 : 입원까지 했는데요. 그러니까 바이러스 검사를 안 했다는 것 자체가 조금 너무…. 그러니까 폐렴 증세를 보이고 있었기 때문에 이건 의심할 만한 내용이었는데도 검역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전혀 안 했다는 거죠.
▶ 김어준 : 그 병원에서 입원해 있으면서 다른 분들과의 문제도 생겼을 수도 있는데 말이죠.
▷ 호사카 유지 : 어떤 병실에 있었는지, 그런 부분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고요. 어제 일본 언론들이 상당히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쿄도통신 같은 곳은 한 줄만 보도했거든요. 그러니까 “80대 여성이 사망했다, 코로나19로” 그런 식으로 했어요. 그것은 교도통신의 보도 방식으로는 상당히 이례적입니다. 조금 상세하게 내용을 설명을 해야 되는데 그런 것 하나 없이 한 줄만 보도, 이것만 봐도 일본의 언론 자체가 당황하고 있다.
▶ 김어준 : 당황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고 그 뉴스를,
▷ 호사카 유지 : 조금 감추고 싶은 그런 것이죠.
▶ 김어준 : 정부 당국에서 감추고 싶어 하는 것 같습니다.
▷ 호사카 유지 :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 김어준 : 의사도 있잖아요. 저는 이게 더 충격적인데.
▷ 호사카 유지 : 의사는 와카야마현이라고 해서요. 이것도 도쿄도 아니고 지바현도 아니고 오사카 남쪽에 있는,
▶ 김어준 : 멀리 떨어진, 완전히 떨어진 곳에.
▷ 호사카 유지 : 거기서 50대 외과 의사 남성인데요. 역시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확진 판정이 나왔는데요, 어제. 이것도,
▶ 김어준 : 알 수 없는 거죠.
▷ 호사카 유지 : 예, 알 수 없는 것입니다.
▶ 김어준 : 누구로부터 감염됐는지.
▷ 호사카 유지 : 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지금까지 세 명 말씀을 드렸는데 우한에 혹은 중국에 간 적도 없습니다. 해외에 나간 적도 없습니다.
▶ 김어준 : 20대 청년도 한 사람 있다면서요.
▷ 호사카 유지 : 20대는 지바현이고요, 이 사람도 남성이지만 역시 감염 경로가 전혀 확인되지 않는 상황.
▶ 김어준 : 전부 다 해외 경력도 없고, 어디로부터 감염됐는지도 모르고, 그리고 나중에야 증상이 완전히 발현된 다음에 알게 됐고, 그렇지만 사망자도 있고, 의사도 있고.
▷ 호사카 유지 :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일본이 상당히 불안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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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경력도 없고, 어디로부터 감염됐는지도 모르는 확진자가
서로 다른지역에서 3명 발생
얘네 올림픽 물건너 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