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산 여징어입니다
캐나다에서 춥기로 손꼽히는 도시중에 한곳에서 나고 자라 추우면 추울수록 (추워서 바들바들 떨거나 동상에 걸릴 지 라도) 쓸데없는 자신감이 팡팡 쏟아졌는데..
재작년에 쪼오오오오오오금 덜 추운 도시로 이사온 후 고향 날씨예보 보면서 친구들 한테 1-2도 덜 춥다고 자랑자랑 했는데 오늘은 여기가 더 추웠네요 ㄷㄷㄷ
새벽 아침에 (기온 모르고) 운동 가려고 바깥 현관문 잡았다가 손가락을 잃을 뻔 했네요 ㅋㅋ
담주 월요일이 연휴라 간만에 고향에 내려가는데 거기도 추운건 마찬가지인건 함정 ^^;;
윗 사진은 오늘 아침 기온 사진
밑 사진은 오늘 아침 고향 기온 사진 ㅋㅋㅋ
얼어죽지 않고 살아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