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댕댕이(맥뜨) 가 찾아온지 3달이 되었읍니다.
처음에 왔을때는
요로코롬 귀여웠읍니다.
아직 귀여움이 남아있었으나. 파괘 본 능이 점점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어머니가 아끼시는 쇼파와 티브이를 지켜내기 위해서 밖으로 쫒겨나게 됩니다
집들이 사진입니다 사진이 돌아갔네요
새끼라 그런지 잠을 잘도 잡니다
자고나면 쑥쑥크고 이가 간지러워 아무거나 물어땝니다 (주인님손포함)
아낌없이 사료를 퍼주는 주인님덕에 배가 점점 뚠뚠해지기 시작합니다.
날이 너무나더워 혀가 들어가지않습니다 사물에게만 싸나와서 집에 들어갈수는 없고 전용 선풍기를 놓아 주었으나
요새 35도가 넘어가는 핵더위 때문에 애견카페로 피서가게됩니다
골댕리트리버 새끼들이 넘나 무섭습니다 싸나운것들.. 덩치는큰데 아직 자기덩치를 모릅니다.
체력이 형편 없읍니다. 골댕이 새끼들보다 더 형편없는 체력입니다..
다음날 다른 애견카페에 찾아갔으나 역시나.. 얼마 버티지 못하고 주인에게 와서 앙앙대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