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우리나라는 윙백이 강하고 중앙이 좀 허술해서 패스 몇번하고 측면 뚫리면 쉽게 골 먹는게 일반적이었는데..
오늘은 측면 수비들이 좀 지쳐보였고..
특히 후반 시작부터 한 25분까지는 거의 하프코트 경기였는데..
김영권 - 황석호 철벽임.. 막판에 절대 안뚫림... 완전 이상하게 안심하고 봤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