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현지시간) 베트남-태국 무승부 경기 직후 니시노 태국 감독과 인사하기 위해 다가서는 박항서 베트남 감독(가운데)을 비웃으며 조롱하는 태국 코치(붉은 원내)의 모습. [넥스트스포츠 화면 캡처]
[헤럴드경제=이운자] 지난 19일(현지시간) 치러진 월드컵 아시아 예선 베트남과 태국 경기 직후 박항서 감독을 향해 야유와 함께 인종차별적 행위를 서슴치 않은 태국 코치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제소 당했을 뿐만 아니라 태국 축구협회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