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 냥이 한마리를 키우십니다
전 일년에 2~3번 내려가기에 별로 신경쓰지도 않았고
사료, 간식, 접종비만 제가 부담해왔습니다
2009년 1월 4일생이니 8살이 넘어 9살을 바라보고 있는데
아직 중성화 수술을 안했습니다
부모님께서 반대를 하셔서요...
중성화수술을 멍이들 성대수술만큼 심각하게 생각하십니다
저도 제가 자주 보는게 아니라서 신경을 안쓰다가
요즘 유툽에서 자궁축농증이나 수명에 관해 많이 듣게되어 이렇게 질문을 드립니다.
9살을 바라보는 나이가 반려동물들에게 적은나이가 아님을 알고있고
중성화가 냥이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고 싶어하는 부모님에게 결코 나쁜게 아니라는걸 알기에 이제라도 하는게 좋은건지 아님 이제와서 중성화가 아이이게 부담이 될지
먼저 근처 동물병원에 여쭤보는게 맞겠지만 수의사님도 의견이 다르다고 하시기에 혹시나 비슷한 나이에 중성화를 결정하신 집사님이 계신지 계시다면 냥이에게 어땠는지 먼저 여쭤보고 싶습니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