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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FC가 포천시민축구단을 완파하고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김경범 감독이 이끄는 양평은 2일 오후 양평용문체육공원에서 열린 포천과의 2019 K3리그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에이스’ 유동규가 전반 12분과 41분에 골을 넣었고 김태경이 전반 18분에 한 골을 보태며 승리를 합작했다.
K3리그 어드밴스 정규리그에서 13승 2무 7패로 4위를 기록했던 양평은 지난달 26일 열린 김포시민축구단과의 K3리그 챔피언십 1라운드 경기에서 유동규의 골로 1-0으로 승리하며 2라운드에 올랐고, ‘난적’ 포천과의 2라운드에서도 완승을 거두며 사상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챔피언십 2라운드를 통과한 양평은 정규리그 1위 화성FC와 우승을 높고 격돌한다. 양평과 화성의 챔피언 결정전(챔피언십 3라운드)은 홈 앤드 어웨이로 오는 9일과 16일에 열린다. 9일은 양평의 홈, 16일은 화성의 홈에서 개최된다.
글=안기희
사진=대한축구협회
출처 | https://www.kfa.or.kr/live/live.php?act=news_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