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 재미를 붙이게 된게 슬프게도 이덕일의 역사(소설?)서 때문인데.. ㅠ,.ㅜ
그간 제게 많은 오해와 편견이 있었음을 깨닫습니다.
예송관련 베스트 글에서 역시 예송과 당쟁에 대한 시각을 넓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 글에서 송시열과 윤휴에 대해 쓰신 글을 봤는데
(이덕일은 송시열은 과대평가된 당파싸움쟁이로, 윤휴는 신분제 타파에 압장서다가 억울하게 서인, 양반 기득권에 희생된 희생양으로 묘사하더군요.)
일방적 띄우기나 까기가 아닌 윤휴에 대한 기록, 인물평, 그가 몰락하게 된 원인 등을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