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고, 수령까지 한 시간 하고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몰랐는데 오픈한지 이틀째더군요 ㅋㅋㅋ 그냥 가본건데... ㄷㄷㄷㄷ
제가 주문한건 스모크쉑 입니다. 일반 쉑에 치즈 베이컨 등 추가되었다길래 주문했습니다.
집에 가져오니 좀 식었길래 물 한 컵과 함께 전자레인지 15초 돌렸습니다.
1. 맛
미국의 맛입니다. 일단 짜요 ㄷㄷㄷㄷ 그리고 고기(패티) 맛이 좋습니다. 씹는 맛이 좋습니다만, 육즙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치즈를 한 장 넣어서인지 적절했습니다.
그리고 쉑쉑소스라고 부르는거 같던데, 이게 이 버거의 의미입니다.
앞쪽엔 소스가 좀 덜 들어있고, 구조상 뒷쪽에 몰려있는데 이거때문에 먹는가 싶습니다.
정리하자면 앞쪽에 베이컨과 짠맛을 음미한 뒤, 뒷쪽의 쉑쉑소스로 마무리 한다. 정도입니다.
별 다섯개 중에 세개 반 주겠습니다.
2. 크기
작습니다. 가격에 비해 참 작더군요. 맥도날드 불고기버거 사이즈? 크기는 버거킹 가세요.
3. 가성비
제가 들인 시간을 빼고서라도... 가성비는 참 안좋네요. 이 돈이면 와퍼세트 먹습니다.
총평
오픈 버프 빠지고 한 번쯤 먹어볼만 하지만, 비싸고 특별하다 싶지 않아서 두번은 안먹을 것.
p.s. 전 먹어봤으니 깔겁니다. 까르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