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사이드에 동일선상이라는 개념이 존재한 이유는 짧은 시간에 사람 눈으로 판단하기 어려워서였죠. 사실 실제 세상에서는 동일선이 존재하는건 불가능합니다. 누군가 조금이라도 앞설 수 밖에 없죠. 차라리 앞으로 VAR 오프사이드를 이런식으로 mm단위까지도 따진다면 차라리 공정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한국이 월드컵에서 상대팀이 1mm앞서서 공을 받아 골을 넣었는데 오프사이드 인정안되고 그걸로 16강을 못가게 된다면 억울해 미칠겁니다. 현재 배구와 테니스는 mm단위로 VAR을 하고 있고, 축구도 골라인 판독은 비슷합니다. 문제는 한국인 손흥민은 오프사이드로 걸렸는데 이 다음에 영국인 케인은 같은 상황에서 오프사이드에 안걸린다면 심각한 문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