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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편의점 알바 하면서.... 정말..............
게시물ID : gomin_30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진-*★
추천 : 0
조회수 : 61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06/06/18 08:53:24
형아들................ 이럴땐 어케 하나요...................
정말.....................
편의점 알바 좋은 알바라고 생각했는데....- _- 사람 하나때매 정말 싫어지네요...
오늘 저의 할당량은 밤 10시부터 오늘 아침 8시까지 하는 거 였는데...
12시반 ~ 1시반 사이던가...? 그때 어제로 알바 끝난 애(女)가 들어왔습니다..
기숙사 들어갈 시간을 놓쳤다구,, 있을 곳이 없다고 미니스탑에서 좀 있다가 간다고 하더군용
전 걔가 알바생이라 아무 의심 없이 있으라고 했죠....- _-
그리고 얘기좀 하면서
대학 교수님이 맏긴 일도좀 하다가
계속 얘기도 좀 하면서
3시쯤 되어서
담배한대 피러 나가고
4시쯤 되어서
담배한대 피러 나가고
갸는 5시쯤 전화받고 나가더군요
그리고 나서......
아침 7시쯤 오늘 하루 매상과 금고속에 잔돈 잔여금 확인하는 작업을 했습니당...
근데 이게 왠......-_-............
잔돈 잔여금은 10만원이어야 하는데............... 3만9천100원밖에 안되는것....@_@
정말..... 계산도 잘하고 졸지도 않았고......
손님들도 정확히 잘 받았는데......
6만원이나 삐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서..... 점장님께 연락도 하고........
결국은 제가 물어주기로 했습니다만......
의심은 수그러 들지 않는군요........-_-
6만원이면 제가 3일동안 일하는 건데............. 이걸 이렇게 하룻밤만에 잃어버린다는게....
그리고.. 사람을 믿었다가 당하는 배신감이라는게........(물론 갸가 아닐지도 모르겠지만요..)
정말...........
말재주가 없어서 횡설 수설 하긴 했습니다만.....-_-
결론적으론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애를 캐물어 볼까요... 아니면 그냥 그대로 제 돈 내야 하는 것 일까요...
제가 일하는 시간대고, 제가 책임져야 하는 시간대라서... 제가 물어주기로 했습니다만.....
후우... 정말 이건.................................
아... 사람을 함부러 의심하는 것은 안좋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떻게 딱 맞아 떨어지네요...............-_-........
걔가 알바를 그만두는 시기와 알바그만둔날에 와서 쉬다가 간것이랑.....
아...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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