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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290 중고 스토리
게시물ID : computer_184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리버플
추천 : 10
조회수 : 552회
댓글수 : 22개
등록시간 : 2014/08/05 1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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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3년 비트코인이 전세계적으로 성행하며, 비트코인을 받는 오프라인 매장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온라인 매장도 더욱 많아지며
진짜 화폐처럼 가치가 증명됨. 

 한국에서도 성행함.






2. 2013년 11월 

 R9 290 가 출시됨.  당시 출시가격 40만원~45만원 [400달러]






3. 출시 전부터 타이탄보다 더 저렴하고 계산능력이 더 뛰어 나다며 소문남
[팀킬러780 Ti 마저도]



4. 비트코인 마이너들의 290 사재기가 시작됨




5. 290 가격이 폭등 40만원에서 45만원 바로 50만원.
심지어 물량이 계속 풀리는데도 용팔이가 60만원~70만원까지 올려 버리는 이례없는 일이 일어남
[즉 게임을 위해서 구매하려는 사람들이 구매를 못하게 되는 일이 일어남]






6. 비레퍼 출시.  레퍼의 쓰로틀링을 극혐하여 쿨러를 바꾸는 수고를 덜어주기위해(?) 비레퍼 제품 판매.
 게이밍을 위해 비레퍼를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게됨. 즉 레퍼들의 본 값이 50만원대에서 슬슬 내려옴.
쿨러 구매 해야되며 조립도 해야되니 그냥 3~4만원 비싼 비레퍼를 구매하는게 나음. ]





7.그러던 어느날 비트코인이 해킹을 당했는지 모두 망하게 됨....  여태 채굴했던게 무산됨= 여태 수입은 없음.
2014년 2월 비트코인 거래소 Mt. Gox는 일본정부에 파산보호를 신청함. 744,000 개의 비트코인이 도둑맞으며 비트코인의 가치는 쭈루루루루내려감.

2013년 4월에도 같은일이있었지만 이번일은 엄청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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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설명: 마이너들에게 사과하는 비트코인의 모습.
못난 비트코인을 둔 마이너들에게 미안하다!! Litecoin Dogecoin으로 넘어가든가]


8. 채굴자들은 이 사건이후 두 타입으로 나뉘어짐

 라이트코인,도지[도기]코인으로 넘어가느냐 or '구매했던 카드 값이라도 되찾자'라는 마인드로 중고로 파느냐 [코인 몰락 공포]

(비밀번호만 알면  채굴한 코인은 남의손에 들어가기 쉬우며 어드민이나 운영자가 비밀번호를 냠냠하고 도망가면 끝이기 때문에 후자가 더 많음.)


9. 현재 위에서 말한대로 
 블로워를 탑재한 레퍼는 쓰로틀링이 심해서 안삼. 
중고는 심지어 30만원주고 판다고 해도 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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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결국 30만원 장벽을 깨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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