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별다른 일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
근데 웹갤에 글쓰고 와서 오유와보니 어이가 털리는군요.
일단 맥주한캔 마시고 시작합니다.
퍼오는걸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더러운걸 인지하고. 그걸 치워야 하지 않습니까?
피하는게 아니라 치워야 합니다.
더군다나, 자기 영역 내로까지 들어 왔다면 말입니다.
감히 제가 다른 분들에게 드릴 말은 없습니다만
눈팅러로서 방패로 저것들 후려까려고 머리 굴리던 입장에서는 정말 어이가 없네요.
왜 피하려고 하십니까? 직접 눈으로 보고 저걸 치워버릴 생각은 안하시구요?
끝끝내 목 아래에 칼이 들어와야 하는 것 입니까?
이상입니다.
기운빠져서 후기겸 보고글도 못쓰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