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공고를 나와서 4년 국립대를 왔어요 (91년생 이번년입학) 근데 공부를 너무 우습게 알았나봐요..고딩때 수학 영어 학교에서 제대로 안배웠어요 제데로 가르쳐 주지도 않았어요..(정말 기초중에 기초만 , 저흰 실습위주) 대학교오니 미분적분..물리..화학..정말 머리통이 깨질거 같아요.. 따라갈 수 있는 발걸음 조차 못하고 있어요..미분의 필요한 함수도 모르니 말 다했죠.. 그래서 요즘 자주 생각나는게 다른 대학교로 가고 싶고......군대나 가면 좋겠다 싶고.... 아 어떻게 공부를 해야 따라갈 수 있을까...등 회피하고 싶은 생각밖에 없어요.... 어쩌면 좋죠....인생선배님들..제가 할 수 있는 방법과 조언좀 해주세요.. 한사람 구제하신다하고 한마디만 부탁할께요.. 참고로 지금도 시험기간이라 지금까지 공부하는데 기본이 안되있으니 공부도 못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