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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된 고양이릉 키우려는대 오지라퍼들 때문에 걱정입니다ㅠ
게시물ID : animal_184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빵야뽕야
추천 : 1
조회수 : 45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7/14 21:18:34


3살 된 고양이를 키우려고 합니다.

우여곡절 많은 아이라서 고심끝에 내가 품어보자 하고 데려오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겨서요 
답답한 마음에 답변을 얻고자 글 남깁니다.


현재 회사를 이직하여 다닌지 3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회사 동료의 아는 부부가 고양이를 키우는데,
아내분이랑 고양이의 관계는 좋은데 남편분이랑은 관계가 좋지 않아 고양이가 남편만 보면 똥오줌을 지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른곳으로 분양을 보내려고 하는데 
잘 안되고 이썬 와중에 그 사연이 딱하고 안쓰러워서
제가 키워보고자 분양을 받겠다고 했는데요

문제는 회사 동료들이 주위에서 오지랍을 부리는것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고양이는 알아서 큰다 가만히 냅두면 된다
고양이는 외로움을 안탄다
깨끗해서 씻길 필요가 없다
밥도 알아서 잘 먹으니 밥걱정도 없다

라고 말하다가도

이상한거 먹는지 확인해야하고 병에걸리면 어쩌고 
관절이 어쩌고 동물은 어릴때가 이쁜데 ㅉㅉㅉ


라는 말을 해요....

오유에서 항상 동게 눈팅도 많이하고 주위에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도 많고 고양이 관련될 글도 많이 읽어봣는데 결론은 냥바냥이라는데

제가 알아서 할게요 라고 말하면,
동물 안키워 본 애가 대리고 가서 걱정되서 그런다고 말해요. 

너무 답답하고 고양이 분양 해주시눈 분은 빨리 데리고 갈 수 없냐면서 재촉해요 애가 똥오줌 지리고 힘들어하니까 걱정되는건 알겠는데 

저도 자취하는 입장에서 갑작스러운 결정이라 빨리 데리고 가진 못하고든요 준비가 되야 대리고 가지... 


분양 결정한지 2일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벌써부터 이런일로 스트레스 받아요...

제가 예민한걸까요 예민한게 맞다면 앞으로 이런 오지랍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ㅠㅠㅠㅠ



글을 다 쓰고 보니 동게에 올리는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글 내용이 게시판과 맞지 않는다면 글 옮기겠습니다 말씁 부탁드려요..(소심소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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