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내년겨울에 한달에서 한달반정도로 갈생각이구요 나이는 지금 21살이고 체격이 좀 작은편이에요. 좀 심각한 동안이라 처음보시는 분들은 중딩이나 고딩으로 알고 성격도 낯많이 가리고 소심한편이네요
원래 친구랑 같이 가려고 했는데 이친구가 갑자기 공무원준비를 하는바람에..
주위에 여행계획하는 애들도 없고..혼자가야 할것 같은데
동양인여자 혼자가도 많이 위험하지 않을까여..
안그래도 어려보이고 순둥..(만만..) 하게 생겨서 가서 인종차별이나 겪는거 아닌가 생각되고.. 엄청난 길치라..(게다가 어리버리댐..) 기차잘못 탈것 같구..
또 가면 식당에서 키큰유럽인들 사이에서 혼밥해야되는데 소심해서 식당에 들어가지도 못할것 같아 너무 걱정이에오 ㅜㅜ
게다가 혼자가서 한달동안 외로워서 어떻게 지내나 싶기두 하고 ㅎㅎ..
할거없어서 벤치에 앉아 사람들 지나가는거만 쳐다보고 있을것 같아..
암튼 경험있으신분들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