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 갈때마다 똘복이가 자꾸자꾸 아래에서 논다는 얘기에 불안불안..
운동도 엄청 좋아하는데 운동도 절대 금지 - 임산부에게 좋다는 걷기조차 금지 ㅎㅎㅎ
무조건 무조건 누워만 지내라고 하시더라구요.
살은 뽀록뽀록 쪄가고 몸은 무거운데 태동은 자꾸 아래에서 느껴지고 그러네요.
오래 앉아 있으면 배도 많이 땅기고 아래가 빠지는 듯 아파서 거의 눕눕 생활이예요.
아.. 만화 그리고 싶은데.. 할 얘기도 많은데 한달 넘게 작업은 1도 못하고 있어요.
만화가 뭐예요. 일상생활도 조심조심이예요.
잘 눕눕해 있다가 밀린거 다 그릴거예요.
똘복아 내려올 생각말고 잘 올라붙어 있으렴. 나올때되면 어련히 나오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