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만 있으니까 계속 뭐해먹지 뭐해먹지 생각만 하게 되네요..

 

오늘 점심에는 엊그제 시켜먹고 남은 순대곱창볶음에다가 남은 제육볶음을 섞고 역시 남은 닭갈비양념을 추가해서 업그레이드? 된

순대곱창볶음입니다만..

당면이 불어터지고있네요..

 

기존에 양념맛이 강해서 추가로 넣은 재료는 아주 잘 어울렸어요 존재감도 없이 ㅋㅋ

위에 치즈 한장 올리고 전자렌지 좀 돌려서 치즈 녹였습니다

치즈 올리니 고소하니 맛있네요 ㅎㅎ

 

 

 

 

 

좀전에 먹은 저녁!!

냉장고에 비빔면 소스가 하나 남아있길래 소면을 삶았습니다

상추를 찢어 밑에 깔아주고 삶은 소면 위에 비빔면 소스를 뿌려 비벼먹죠

역시 여름엔 비빔면!!

 

 

 

 

그냥 비빔면만 먹기엔 아쉬워서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삼겹살을 구웠어요

저번에 오유에서 삼겹살도시락 보고 얇은 삼겹살 먹고싶어서 사둔 삼겹살인데요

후라이팬에 종이호일을 두르고 한줄을 구웠습니다

양송이버섯도 있길래 같이 구워줬어요

비빔면이랑 먹으니 짱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