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짜리 핏불 엘렉트라를 주인이 직접 와서 유기견 보호소에 버리고 갔을때의 표정이예요........
누가봐도 자기가 버려졌다는걸 아는 그런 표정....
누굴 물거나 행동에 문제가 있는 문제견도 아닌데
그냥 두고 갔다고 합니다...
보호소 직원들이 이 슬픈 강아지의 표정을 찍어 페이스북에 올린후
많은 사람들이 불쌍한 아가를 입양하고 싶다고 문의를 했다고 하네요
문의했던 사람중 가장 적합한 가정을 찾아 입양갔다고 합니다!
가는도중 아직 긴장된 표정의 일렉트라
그리고 좋은 가족을 만나 너무 행복한 표정의 일렉트라.....!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표정이예요!
제발 파양하지 맙시다............
키울 자신 없으면 아예 데려오질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