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직이 몸에 안좋은가요?
예를 들어서 어제는 주간근무, 오늘은 야간근무, 내일은 다시 주간, 모레는 또 야간. 이런식이라면 정말 몸이 축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야간은 저녁에 근무하는 정도가 아닌 밤을 꼴딱 새는 경우입니다. 예를 들어 편의점 야간근무 22시부터 익일 06시까지)
이런 식의 주야가 계속 바뀌는 식이 아닌 1년 내내 밤시간에 근무하는 경우를 묻습니다.
인간의 생체리듬이라는 것이 있지만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고, 사람에 따라서는 밤에 더 활동적인 사람들도 있습니다.
편의점 밤시간 근무를 예로 들어보면 밤시간에는 대부분 손님도 별로 없을 테고요. (진상손님이라든지 위험한 손님이 있을 확률은 더 높을 것 같긴 하네요.)
게다가 일반적으로 밤근무는 페이도 더 받고요. 남는 시간에 자기 하고 싶은 거 할 수도 있을거 같아요.
어떠신지 경험자분들의 말씀을 청합니다.
어떤 밤근무 경력 몇년. 장점, 단점. 이런 식으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