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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웬리가 위령제 행사장에서 다들 기립하는 식순에 혼자 개기는걸로 보이고 그걸 지적하는 어르신한테 개념없이 말대꾸하는 고문관으로 보이는 저 장면의 진실은 이거임
애국심이 결여된 젊은이를 보고 타이르시는 저 어르신의 정체는 자막을 보면 알 수 있다.
크리스티앙 대좌 그러니까 대령.
작중에서 저 당시 양웬리의 계급은 준장이며 최고의 명장.
대령이 장군한테 자기 나이 믿고 지금 반말하면서 극우적인 연설에 기립박수 강요하는 장면임.
그리고 저 인간은 '우국기사단'이자 '구국군사회의’의 일원으로 훗날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에게 실탄 발포하여 2만 명을 죽이는 스타디움 학살 사건을 일으켰다가 분노한 시위대한테 포위되어 맞아죽는다.
한줄요약 : 저 할배는 은하영웅전설에 등장하는 극우 중에서도 가장 꼴통인 꼰대로 설정된 인물이다.
출처 |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47843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