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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가 옷을 잘 입을 줄 알았습니다..
게시물ID : fashion_1840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랑호해죠
추천 : 1
조회수 : 978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3/09 23:58:17
전 대학생때 까지만 해도 돈이 없어서 옷을 못사는거지 취직하고 돈 벌면 옷 잘입는다는 소리 들을 것 이다 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근데 막상 취직을 하고 보니 취향도 없어지고 편한게 최고인거 같고

옷 사려고 나가면 몇시간 돌아다녀도 마음에 드는 옷 없어서 기본같은 것 들만 사오고..

여동생이 골라주는 옷 억지로 사고...그렇게 사면 어떻게 입어야 할지도 모르겠고...

매장에서 입어볼때랑 구입 후 입어보면 왜 그 핏이 재생되질 않는지 돈아깝게..
 
하아..남들 다 하는 유행은 타기 싫고 동생말로는 옷만 정상인 처럼 입어도 여자친구 생긴다는디 

5년 다 되가도록 여자친구 없고... 내 패션세포들은 다 죽은건가.. 아니 분명 아직 입고 싶은 스타일이 있긴 한데 맘에 드는 옷이 왜 안골라 지는지..

감수성이 다 죽어서 이 옷을 입었을 때 의 내 모습이 상상이 안되는 것 인가..

감수성을 위해 신문과 책을 읽고 라디오를 들어야 하나... 하..정말 착잡 하네요...

졸업만 하고 취직 하면 패셔니스타 패션피플이 될 줄 알았는데...



정장만 입고 다닐까.....… 개불편함...-_- 

오유의 패션오징어님들은 어디서 패션영감을 얻으시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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