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베르 플라떼 팬들이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보까 선수단 버스를 공격했습니다. 버스로 돌등을 던져 유리창이 깨졌고 그 틈으로 후추스프레이가 날아오는 등 선수들이 부상을 입어 경기가 하루 연기되었습니다. 당시 2차전이 열릴 모누멘딸엔 7만명 정도의 팬들이 기다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와우...
같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이동 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러니 아르헨티나 여행 할 때엔 아예 축구유니폼을 입지 마세요ㅋㅋ 보까의 홈인 라 보까 지구는 아르헨티나에서도 손꼽히는 위험지역입니다. 경기장 앞까지 시티투어 버스가 가니까 거기서 내리고 경기장만 보고 바로 다시 버스 타세요. 리베르 플라떼 홈인 모누멘딸은 부자 동네인 만큼 덜 하지만, 보까 옷 입고 다니지 마세요~^^ 유니폼을 입겠다 싶으시면 차라리 유럽팀이나 아님 메시 마킹 된 알젠국대 옷을 입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