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볼땐 스토리 따라가기도 벅차 놓쳤던 귀여움과 멋짐들이 보이네요...
네드 참수장면에 바리스가 조프리 있는쪽으로 총총 달려가는 장면 보셨어요??ㅜㅜㅜ
원래 이해못하고 바리스도 네드 통수에 동참한줄알았는데 놀래서 달려가는거 졸귀...
또 원래는 루즈볼튼이 그리 관심가는 캐릭터는 아니었거든요
그냥 롭 편 장군1 정도의 관심... 근데
다시보니 목소리 대박이고 ;;;; 중년간지 쩌네요
롭한테 포로들 가죽 벗기고 싶다고 징징대는거 넘나 기엽고요 ㅠㅠㅠ
그리고 블랙워터 전투마지막에 타이윈의 간지퍽발에 가려져 있던
로라스의 멋짐... 문 딱 열고 투구 벗고 머리 헝클어진채로 복잡미묘한 표정ㅜㅜㅜㅜㅜ
솔직히 왕겜 통틀어서 로라스가 젤 멋있었던 장면 같아요 지금보니ㅋㅋㅋㅋㅋ
겐드리는 또 왤케 섹시한가욬ㅋㅋㅋㅋ약간 그지삘나는 가죽 조끼가 왤케 섹시한짘ㅋㅋㅋ
하 정말 재탕은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