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에 비슷한 시기에 애를 많이 낳았어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비교되고...

아들이 4개월인데 6.4키로 나가요.평균적으론 7.5키로 정도 나가나보더라구요.

혼자있을땐 몰랐는데 오늘 친구 만나고보니
겨우 2달 차이인데..
진짜 헉소리나게 크더라구요.
9키로쯤 나가나봐요..

친구가...
왤케 애가 작냐며..
신생안줄 알았다며..
너무 말라서 부러질 것 같다며..
계속 얘기하는데..ㅡㅡ

괜히 내가 못먹여서 그런것같고
(애가 입도 짧아요. 완모중인데 아직 130정도 먹는 것 같아요.요새는 사오분만 빨고 뱉어버리고ㅜㅜ)

남편은 이유식먹으면 클꺼라고 신경쓰지 말라는데
이거 은근히 스트레스에요

분유로 갈아타면 나아지려나요?ㅜㅜ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