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와이프랑 의견 충돌이 있어서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4학년 6학년 아들둘이고요.
두명다 피아노 학원에 다니고 있고 곧 대회입니다.
(대회는 학년별로 별도 경쟁이라 둘이 경쟁관계는 아닙니다. 형제간 사이는 아주 좋습니다.)
헌데 큰애가 요즘 대회를 임박하여 좀 헤이해진듯 합니다.
(학원에서 딴짓한다고 연락오고, 현상태로는 대회나가기 어려울수도 있다고합니다)
작은애는 열심히 잘하고 있고요. 둘다 하루 9시간씩 학원에서 살다시피
하고있고요.
1등하면 스마트폰을 사주기로 아이들과 약속했습니다.
(실제로는 결과에 상관없이 사줄생각입니다)
헌데 첫째아이만 헤이해지고, 요즘 학원에서 말도 잘안듣고(스마트폰몰래함)
실력도 부족해서, 대회에 안내보낼 수도 있습니다.
와이프와 의견차이사항입니다.
일단 첫째아이가 대회를 안나간다고 가정하고,
첫째아이는 안사주고, 둘째만 스마트폰을 사준다.
상기에대해 의견이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