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이 키우는 이혼남이라 ㅎㅎ
아이랑 집에 있다보면..
아이와 놀아주는 것도 힘에 부칠때가 많고..ㅎㅎ
요즘 부쩍 아이가 동생얘기를 자꾸 꺼내는거보니..
많이 외로운것 같더라구요..
물론 저 역시도 아이와 주고 받는 사랑은 부족함이 없으나..
다른데서 외로움을 많이 느끼구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그전부터 키우고 싶던 냥이쪽으로 관심이 자꾸 가더라구요..
아마도 잘 키울수 있을까 하는 걱정과..
이런 저런 상황에 대해서 고민해본게 대략 6개월은 된거 같네요..
그만큼 많이 심사숙고 한 만큼 잘 키울수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예쁘고 아이를 비롯해 저와도 잘 맞는 주인님을 모셔와서 같이 지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