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18-30158-6 Scientific Report에 게제된 논문이더라구요.
연구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네이쳐 계열이지만 별로 알아주는 않습니다.
그리고 저자가 어디소속인지 보니 인도 펀자브 대학교네요.
뭐 위대한 발견들은 작은 논문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긴 합니다.
하지만 그건 계속 누가 인용하고 재확인하고 모두가 맞다고 인정할 경우에 해당됩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묻히죠.
네이쳐에 나간 논문으로 항암제 만들고 회사차리다가도 임상단계에서 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국내에도 모 업체가 있었죠)
연구자로써 솔직히 한번만 나온 네이쳐 사이언스도 잘 믿진 않습니다.
제가 의학 생물 전공은 아니지만 저 논문 하나만 믿고 드시기에는 위험성이 아직은 더 큰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