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갈이...
털많이 빠진다고해서 키우기전엔 뭐 털좀 많이 날리나보다... 했는데 그게 아니였어요 ㅠㅠ
진짜 무슨 코트 갈아입는거마냥 상상 초월로 빠집니다 ㅠㅠ
그냥 손으로 잡아도 한웅큼씩 뭉텅뭉텅 빠지고
거의 매일마다 편의점 비닐봉지 꽉 찰 정도로 빠져요 ㅠㅠ
사진의 저 털들이 진짜 1/10도 안됨... 거의 매일 저만큼 나옴 ㅠㅠ
진짜 털 모아서 이불 하나 만들수 있을꺼같음 ㅠㅠ 허스키 털이불...
그리고 옷 얼굴 머리에 개털이... 개털이...!!!!!!!!!
내가 개가 아니라 양을 키우고 있었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