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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8304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구민주당원★
추천 : 0/5
조회수 : 527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9/02/12 10:16:46
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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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컴퓨터에 백도어나 프록시를 두지 않은 이상 우려하신 감청(?)은 힘들어요. 어차피 장기적으로 모든 사이트는 TLS를 지원하고, 크롬 같은 최신 브라우저도 대응할 것이기 때문에 임시일 뿐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이슈가 된 SNI를 통한 접속 차단은 HTTPS 서버에 연결 전의 정보는 암호화 되지 않는점을 이용해서 하는건데, 사용자가 넘기는 데이터라 해봤자 겨우 사이트 호스트 네임 정도인데, 패킷 감청이니 통제니 운운하는건 너무 오바한거에요.
패킷 감청을 제대로 하려면 서버가 아니라 개인 PC에 강제로 백도어를 설치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이걸 KT 같은 DNS 사업자가 강제할 수는 없어요.
사실상 원래부터 있어왔던 warning.or.kr로 리다이렉트 시키는거랑 크게 차이가 없는데, 이렇게 이슈 되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일반 사람들을 정부 차원에서 패킷 감청하고 통제하려고하면 언론이나 지식인들이 가만히 있을까요? KT에서 시범적으로 한 일 가지고 너무 예민한게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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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단은 자유입니다만 돌아가는 모양새가
제주도 난민때 가짜뉴스로 몰이하던거랑 똑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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