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배달의 민족을 애용합니다.
마켓팅으로 승리한 서비스이긴 하지만 참 많은 손해 보고 시작했기도 했고 이렇게 어느정도 배달 플랫폼을 만들기까지 오랜 시간
걸렸다고 알고 있습니다.
리뷰를 직접 먹은 사람들이 남기다 보니 업체에 어느 정도 견제가 되고 리뷰가 좋으면 더 많은 사람이 시키니 좋은 서비스라 생각 됩니다.
그런데 이 배달의 민족에서 가끔 행사를 합니다.
예를 들어 금요일에는 무슨 치킨 2천원 할인.. 이런식으로 말이죠. ㅋ
얼마전에 계속 어느 피자 브랜드가 할인을 하더군요.
저는 그 곳의 고기로만 이뤄진 피자를 좋아하지만 비싼 가격에 비해 적은 양 때문에 망설이고 동네 저렴한 피자집에 주문을 많이헀죠.
그런데 그 곳은 항상 배달이 잘 되다가 행사하는 날에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을 하면 항상 주문 취소가 오더군요 ㅋ
저녁 7시에 주문을 했는데 재료소진으로 주문 취소가 됩니다.
수상해서 그냥 전화로 전화하면 주문되더군요.. (물론 더럽고 치사해서 먹지 않았습니다.)
저 뿐 아니라 리뷰에 그런식으로 글 쓴 분들도 꽤 많더군요... 할인 하는 날에는 배달의 민족 전화도 안 받고 주문도 취소 된다고 ㅋ
의구심이 들대요.. 할인행사를 할 때 지점에서 손해 보는 것이 많은것인가... 배달의 민족과 브랜드 본사에서 어느 정도 책임을 지는 것 아닌가 ?
하긴 책임을 본사와 배달의 민족에서 100% 지면 체인점에서는 주문 취소 할 이유야 없겠지만...
뭐 근데 거기만 그래요 거의... ㅋ 다른 곳은 할인 받고도 잘 시켜 먹습니다.
결국 고객을 위한 할인 행사인건데... 자세한 내막이야 모르지만 참... ㅋ
뭐 일단 제가 아는 업체는 거기 하나뿐이니까요... 이벤트도 더 다양하게 많이 하고 서로 윈윈하는 서비스 제공했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