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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시간에 가장 사람을 많이 죽인 단독 살인범 "우순경"
게시물ID : panic_177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ingspirit
추천 : 6
조회수 : 762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07/26 22:05:41
우범곤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출신의 경찰이었으며 현대사회에서 가장 큰 대형살인을 저지른 살인자이다. 그 광란적 사건의 결과로 62명의(우범곤을 포함한)사람들이 죽었으며 35명의 경상남도 시민들이 부상당했다 1982년 4월 26일 우범곤 순경은 당시 서울 청와대에서 근무하기도 하였으나, 인사 과정에서 의령군으로 좌천되었고, 동거녀 전말순(당시 27세)과의 사이가 몹시 좋지 않았다. 그의 애인이 우범곤의 가슴에 앉은 파리를 잡아준다고 살짝 쳤는데 우범곤은 그것이 못난 자신을 모욕하려고 한 것이라 생각하고 싸움을 시작. 이후 음주를 한 그는 취한 상태로 오후 7시 30분경 예비군 무기고에서 카빈소총 2정, 실탄 129발, 수류탄 6발을 들고 나왔다. 우 순경은 우선 우체국에서 일하던 집배원과 전화교환원을 살해하여 외부와의 통신을 두절시킨 후, 궁류면 내 4개 마을을 돌아다니며 전깃불이 켜진 집을 찾아다니며, 총을 쏘고 수류탄을 터뜨렸다. 자정이 지나자 우순경은 총기 난사를 멈추고 평촌리 주민 서인수의 집에 들어가 일가족 5명을 깨운 뒤, 4월 27일 새벽 5시경 수류탄 2발을 터뜨려 자폭했다. 이 사건으로 주민 62명이 사망하는 참혹한 사태가 벌어졌으며, 3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사건으로 당시 내무부 장관이었던 서정화가 자진 사임하고, 당시 수도경비사령관이었던 노태우가 내무부 장관을 맡으며 정치계로 입문한다. 그리고 당시 근무지를 이탈했던 의령서장 등 3명의 경찰관과 방위병 3명이 구속됐다. 우순경 사건은 '짧은 시간에 가장 사람을 많이 죽인 단독 살인범'으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다. 또한 현시점에서도 주로 40대 이상의 경상남도 출신 사람들은 통칭 “우순경 사건”하면 거의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이 사건은 엄청나다. 우범곤은 우리나라 보다 외국사이트에서 찾아보면 더 많은 정보가 나와있을 정도로 흉악한 살인을 저지른 살인자입니다. 사진도 외국사이트 출처이구요. 역사상 가장 처참한 살인사건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22일 노르웨이 테러의 범인 브레이비크가 이 기록을 깰것 같습니다. 충격적인 것은 이 망할놈 전에 이미 우리나라에서 짱먹고 있던 망할 우순경이 있었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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