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4살 평범한 청년입니다 현재 저는 외국에 잇고 여자친구(싱가포르인)가 있는데
남자여자 일은 국적은 그다지 중요한거 같지 않네요 적어놓고 보니,, 그래도 혹시나 도움이 될련가 언급햇습니다
어쨋든 저희가 만난지는 몇달이 됫고 근래 제가 여자친구한테 소홀해져서 몇일전 헤어지게 되었고
어제께 제가 다시 술 같이 마시면서 미안하다고 붙잡아서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집에서 자고 왔구요
근데 오늘 저녁에 톡 온 거 보니까 갑자기 웬 뚱딴지 같은 소린지 뭔 소린가 싶어서 질문드립니다.
걔 말인 즉슨 '그냥 다시 헤어지자. 나는 우리 다시 사귀기전으로 돌아가서 니가 바뀌는 지 지켜보고 싶다.확실히 난 너한테 마음은 있어.
그러니까 만나기는 만나는데 내가 앞으로 니가 어떡할건지 지켜볼거고 난 니가 내 남자친구로 다시 불렸으면 좋겟어
어려울 거 없어. 우리 지금 커플들이 하는 거 다하고 있지? 그건 똑같지만 공식적으로 우린 커플은 아니고 니가 바뀌는 지 아닌지 한번 지켜볼게'
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건 무슨 재밌는 소리냐 이해하기 쉽게 다시 말해줄래? 이러니..
'우린 커플 아니야. 근데 만날 순 있어. 그리고 난 너 만나고 싶어'
저는 헤어지면 아예 안보는 그런 만남만을 주로 해왔기 떄문에 순간 이해가 안가고, 이건 뭐지..? 섹파를 하자는건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시 그럼 우리가 만약 그 사이에 서로 다른사람 만나더라도 신경 쓸 필요없는 것 아니냐? 이러니,
'니가 만약 다른 여잘 좋아하게되면 그건 니가 사실 나한테 진심이 아니였다는거고 바뀌는 건 없어. 그럼 난 상처도 안받겟지'
이건 아직 저한테 마음이 있는데 얘가 표면적으로 말한 의도대로 저를 테스트해보겠다는 얘기인가요,
아님 말이 좋은거지 그냥 섹파 하자는 건가요?
다시 읽어보니 질문이 참.. '섹파'같이 과격한 표현 써서 죄송합니다. 궁금해서 질문드리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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