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에 누군가 반대를 주면 반대먹었구나~ 하고 말죠. 

근데 유독 연게 게시물만 "이게 왜 반대지?" "누구누구만 올리면 반대네, 닥반러들 짜증나" 이러죠. 

특정 연예인의 게시물만 그런 건 아니고 몇몇 있는 걸로 압니다. 

근데요, 반대에 왜 그렇게 민감하신가요? 내가 좋아하는 오빠형언니누나동생이 괜한 반대 먹는 게 싫은 건 알죠. 

하지만 누군가 "꼭 쓸데없이" 반대를 주는 것에 비례해서 누군가는 "꼭 쓸데없이" 추천을 하죠. 

다른 사람이 나 이 연예인 별로더라 하면서 게시물 내용 상관없이 반대찍는 게 뻘짓이고 테러라면

나는 이 연예인 좋아!! 라며 내용 상관없이 추천부터 박는 것도 잘못된 거라고 생각지 않으시나요?

연게 게시물에 닥반러니 무슨 반대테러니 이런 얘기는 더이상 안 나왔으면 해요. 

연예인이니까 무턱대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무턱대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서 상쇄하는 거죠. 

그깟 추천 반대,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들 말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