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토록 싫어하던 직장에서 내부 권력다툼?으로 시끄러워져 11월 말에 때려치웠음
붙잡는 사장놈에게 그럼 얼마줄꺼냐고 물어보니 응? 단가는 받던대로 받아야지 하는거
XX이형 아니었음 이딴데 오지도 않았다고 단가 이따우로 주는대 누가있냐고 잡고 싶으면 얼마줄수있는지부터 말해봐라 하니까
꿀먹은 벙어리 되길래 알아서 잘해보쇼 하고 호기롭게 떄려치웠음
안그래도 12월에 공사 시작하는곳에서 오라고 연락이 온 상태였는데
문제가 그 공사가 시작을 안함
그상태로 지금까지
찾아가서 사장도 만났는데 발주받고 공사대금까지 다 나왔는데
자재만 들어오면 바로 시작하는데 원청에서 자재발주를 안하고 있다함
그리하야 2개월째 놀고있는데
처음에야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여행도 갔다오고 했는데
한달전부터 밖에 나가기도 싫고
밤낮은 바뀌었고
그냥 컴터앞에 앉아서 게임이나 하루종일 하는데
요즘 허리쪽이 묵직한 느낌이 들더니
어제 설겆이하고 재활용 쓰레기 버리러 나가느데 허리에 통증이 오기 시작함
아무래도 너무 오래 앉아서 아무것도 안해서 그런듯
담주부턴 운동을 좀 할까 했는데
집근처에 국궁장이 있다던데
활쏘는거나 배워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