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만에 서울온 단풍국 촌놈입니다 ㅠㅠ
어제 명동 오늘 강남가서 맛기행?하고왔네요 ㄷ
사실 제가 등치는 집안에서 돌연변이(또라이)라고 할정도로
큰데 (190/76) 입이 짧아서...
많이는 못먹었네요 ㄷㄷ.. 특히 밀가루는 잘 못먹어서.. ㅋ
(전 하루 두끼 먹는데 밥으로 먹으면 끼니당
반공기씩 먹는양이라...)
대신 육식파라 고기는 정말 미치도록 좋아합니다 ㅋ
어젠 명동에 칼국수
오늘은 강남에 진주냉면/육전 먹고왔네요 ㅋ
면을 잘 못먹는 전 그냥 대충 몇입먹고 말았지만...
명동 처음 가봤는데 정말 바글바글이더군요 ㅋ
몸에 힘빼고 서있으면 알아서 쓸려갈둣한기분...
칼국수집 (상호는 안쓰겠습니다)
솔직히 칼국수 맛은 이집저집 다 똑같은거 같은데
무지 크더군요 건물 하나 통째로 6층짜리를
1 2 3층을 다 칼국수집으로 쓰니...
맛은 뭐 보통인데 김치가 굉장히 맵더군요 (좀 짜기도...)
마늘을 들이부었나...
냉면도 뭐 면을 잘 모르는 전 그냥 보통인데
육전은 육식파인 저한텐 좋더군요 ㅋ 처음먹어봤는데...
냉면육수는 시원한게 좋았습니다 ㅋ
한국와서
민물장어
호텔뷔페 (세상에 내팔자에 이런델 가보다니)
한우불고기
칼국수
냉면/육전 이래 먹은게 대충 큰거같은데
사실 맛집들이라고 하는곳 가봐도
와 이건 잔다 울트라 캡숑 언블리버블 슈퍼 아나스타샤!
하는곳은 아직...
오히려 며칠전 먹은 마늘통닭이 더 땡긴달까..
어쨌든 배는 잘 채운거 같습니다 ㅋ
뭐 있는동안 더 먹을거 있나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