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 면북초등학교 근처를 지나다 우연히 봤는데요
사진을 좀 못찍긴했는데..;옷입은거며 털 밀었던 흔적하며 사람 손을 탄 아이는 확실한데 혹시나 길을 잃은 고양이인가 싶어서요
옷이 좀 더럽기도 하고 더군다나 이제 여름인데 고양이 옷은 잘 안입히지 않을까 싶어서(키워본적은 없어서 잘은 모릅니다만) 산책냥은 아닌걸로 추측중인데요...
제가 사는동네가 아니라 우연히 지나던 길이지만 고양이 찾는 전단지는 근처에 하나도 없었구요, 옷에 때묻은것도 그렇고 잃어버린지 좀 된 고양이같은데...혹시 주인분 오유에 계시려나요 ㅜㅜ
아 참고로 지나가다 본게 끝이구요 야옹아~하고 부르니까 한번 저렇게 쳐다보고는 시크하게 집이랑 집 사이 좁은 공간으로 사라져버렸습니다 ㅜㅜ길냥이들 임시보호하시는 분들은 어케하시는거죠 대단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