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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1825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추노꾼★
추천 : 3
조회수 : 771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0/03/21 18:17:15
어떤 지방의 농가 옆에 파란 풀밭이 있다. 아직 물기가 축축하다.
작은 토끼 한 마리가 방금 당근 하나를 먹어치웠다.
가까이 있는 자작나무 꼭대기에서는 종달새가 지저귄다.
어린 사내아이가 농가 울타리에서 서서 울고 있다.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에게 다가가 귓속말을 하며 아이를 달랜다.
까치 하나가 숫 조각 두 개가 놓여 있는 풀밭으로 급강해 내려왔다가 다시 공중으로 솟아오른다.
아이는 여전히 울음을 그칠 생각을 하지 않는다.
(웃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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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지모르겠네요 ㅠㅠ 여러분은아시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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