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뷰티인사이드
게시물ID : freeboard_18256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갬성
추천 : 1
조회수 : 24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12/31 04:19:34


이 노래 가사는 오늘 처음 봤는데
위로를 받았어요
외모지상주의에 대한 가사인데
잊고있던 뭔갈 깨우고 상처를 치유해주는
느낌을 받았어요

1년간의 재수, 23kg의 감량, 짝사랑의 실패, 3번의 해고, 폭식증과 거식증, 
4~5년간의 히키코모리, 우울증, 요요현상 그리고 2번의 강제 정신병원 감금까지 
제 인생도 어떻게 보면 참 구질구질하고 비참하네요
가련한 청춘..비련의 여주인공 같기도하고요..
매일 내일 아침 눈뜨기 싫은 썩은 송장처럼 있던 시간들..
지금도 삶의 미련은 없지만 죽을 용기조차도 없어서
이렇게 청승떨며 살고 있어요
이무튼 영혼과 마음 몸도 망가진 지금..
제가 살 길은 뭘까요
사람들의 작은 눈초리에도 상처받는 저..
행복해졌으면 하는게 바램인데
이 조그마한 소망마져 빼앗긴채 살아가네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