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휴가계획도 원래는 일본이었는데 일단 취소했어요
편의점에서 파는 일본맥주도 피하고 있구요
사실 일본의 수출규제로 발발하게 된 불매운동에 대해서 회의적인 입장이었습니다
삼성을 포함한 대기업들이 피해받는 상황이 되니 정치 언론들이 나서서 일을 키우고
그에따라 한 애국심 하는 우리국민들이 휘둘리는건 아닌지
국가가 나에게 해준게 뭐길래 나는 국가를 위해서 불편(지금은 불편하지 않아요^^) 감수해야 하는가 싶었죠
하지만 최근 한 문구가 제 마음을 움직이더군요 바로
'독립운동은 못했지만 불매운동은 하겠다'
솔직히 울컥했어요 그 문구를 보고나니 화가 나더군요 그렇게 마음으로부터 불매운동에 동참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해결하지 못한 고민이 있습니다...
야동은 어떻게 하죠... 아무리 그래도 서양은 제 취향이 아닌지라... 야동은 불매 안해도 괜찮은가요?? 대체제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