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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과 반종교인에게
게시물ID : religion_18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는모른다
추천 : 1
조회수 : 447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07/25 13:05:11

종교(religion, 宗敎)란 서양에서 통용되는 뜻과 동양에서 통용되는 뜻이 있습니다.

서양에서는 유일신 사상에 대한 다시 말해 초월적 존재, 초월적 현상 등의 의지를 가진 대상체에 대한 믿음, 신앙 활동을 의미하고

동양에서는 으뜸히 되는 가르침, 관찰 또는 현실에서 기인하는 어떠한 이법 등을 바탕으로한 가르침을 의미합니다.


 현재종교는 초월적 존재에 대한 것 뿐만 아니라 비인격적 이법을 바탕으로 한 것까지 다양한 인간의 내, 외부적 정신활동 또는 신앙활동을 다포용하는 의미로 활용됩니다.


종교의 대표적인 구성요소는 교주와, 교주의 가르침, 교주와 가르침을 따르는 집단으로 구성되며 교주가 없는 종교 또한 있습니다.

종교의 유일한 공통점은 성스러운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다양한 교리를 바탕으로 자신들의 가르침을 주장하는게 현재 종교의 모습입니다.



종교인에게 당부하는 점

  종교는 내 삶과 다른 사람의 삶을 윤택하게 할 수도 있고 내 삶 또는 다른 사람의 삶을 빈궁하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또 내 삶과 타인의 삶모두 빈궁하게 만들 수도 내 삶과 타인의 삶을 윤택하게도 아니고 빈궁하게도 아니게 할 수 있습니다. 종교는 인생을 살아가는데 상당한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행동을 할 때 종교생활을 꾸준히 하는 사람이라면 영향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 일상생활 중 자신도 모르게 종교적인 가르침을 바탕으로한 행동 또는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종교를 믿는 이유는 현실의 고통을 해결하거나, 사후에 대한 무지로 인한 공포함을 해소시키려고 믿는 경우, 다른 사상으로 채울 수 없는 지적 공허감을 채우기 위해 믿거나 같은 외부에서 구원의 대상을 찾거나 내부에서 스스로 구원하는 것과 같이 이처럼 다양한 이유로 종교를 믿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자신이 믿지 않는 종교인이나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에게 자신의 사상을 말하고 상대방이 그것에 반목하거나 무시할 때 발생합니다. 어떠한 사상을 내가 신념으로 살아갈 때 그 신념을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그것에 대해 반목하는 경우 양쪽 모두 고통을 받습니다. 종교인은 타종교인이나 무종교인에게 사상적 강요를 통한 잘못된 방법으로 포교활동을 하고 무종교인은 무종교인 나름대로 신념을 가지고 삶을 살아가는데 자신이 생각과 다르게 형이상학적인 내용을 말하며 강요를 하니 반발심이 생길 수 밖에 없으니 그것에 대해 반목하거나 무시합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종교인의 잘못입니다. 자신의 사상이 아무리 옳다고 생각해도 특히 현실에서는 장담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확신하며 자신만 옳다고 생각하는 태도로 다른사람에게 그것을 강요한다면 현실의 가르침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사회적 가르침을 더 중요시 하는 사람에게는 기분만 상하게 하는 행동일 뿐입니다. 또 그러한 태도는 종교인이 말하는 사랑, 자비 등과 같은 태도에 비추어 볼 때 말 뿐인 행동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을 만큼 종교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가지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포교 활동은 고통 받는 사람에게 고통을 해결 할 수 있는 합당한 방법으로써 제시를 하거나 종교 공부를 원하는 사람에게 필요한 자료나 정보를 제공하는 선을 지켜야 반목하는 경우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자신이 믿는 게 아무리 옳다고 생각해도 사상적 강요는 하지 말고 자신이 믿는 게 소중한 만큼 다른 사람이 믿는 것도 소중하며 자신이 믿는 내용이 파괴될 경우 모든 사람은 혼란이 오고 상처를 받습니다. 본인에게 타 종교인이 강요를 할 경우 느끼는 감정을 본인이 하는 행동으로 똑같이 다른 사람도 느낄 수 있다는 사실 명심하며 종교 활동 열심히 하시고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만 자신이 공부하고 실천해서 깨달은 것을 알려주시는 게 가장 나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반종교인에게 당부하는 점

 종교를 배척하는 이유는 다양한 원인이 있습니다. 종교에서 말하는 가르침이 현재 살고 있는 사회적 현실과 동떨어지거나 해당 종교인의 비리, 교리를 따르지 않는 행동 사랑과 자비를 말하면서 일반인 보다 더 욕망적 삶을 사는 죵교인의 태도 등과 같이 다양한 이유로 종교에 대해 비판하고 종교에 대한 회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도 종교는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전쟁을 일으키고 정교가 합쳐져 타락하는 등 종교에서 말하는 사랑 자비와는 거리가 멀었던 게 역사적 사실입니다. 물론 종교 자체가 전쟁을 하라고 시키거나 타락하라고 가르치지는 않지만 종교를 이용할 정도로 기준이 잡히지 않았다면 그 어떤 사상보다 무서운게 종교입니다. 사람을 이성적으로 마비시키기 때문입니다. 불교만 해도 고려시대때 정교가 되면서 수행자의 수행태도는 일반인보다 못할 정도로 교리를 지키지 않아 차후 멸시당하고 잡변이라는 소리까지 들을 만큼 타락한 경우가 있었고 현재 우리나라 불교만 해도 고려시대 만큼은 아니지만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알려주신 교리(내가 이 방법을 통해 성취를 이루었으니 이 방법만 따르고 하면 나처럼 된다)조차 제대로 안지키는 게 절반 이상은 됩니다. 십수년전 종단에 있을 때 모였을 때 한 선사께서 오계지키는 사람 거수해보라고 했을 때 제대로 지키는 수행자가 거의 없었습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비교적 사담으로 빠졌으니 이처럼 종교는 사람이 믿고 행동하는 것으로 그것이 타락했을 때 강제할 수단이 많지 않습니다 각 종교 종단 차원에서 감찰같은 부서가 있을 수 있으나 분위기 자체가 그런 분위기면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저는 이 문제를 신도들이나 비교종교인들이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타락한 분위기면 겉잡을 수 없이 타락합니다. 불교의 경우 모든 가르침이 공개되어 있고 성취적 가르침에 대한 것은 확실히 알 수 없으나 확실히 아는 현실적 가르침만 제대로 안다면 종교인이 제대로 수행을 하고 있는지 점검할 수도 있습니다 계정혜 삼학을 지키는지만 확인하면 됩니다. 문제는 어떠한 지위적인 보이지 않는 것에 지적하는 신도가 적고 불교를 기복신앙처럼 믿는 사람이 많아 해결이 쉽지 않습니다.

반종교인이나 비종교인의 시각이 종교인이나 해당 종교신도들보다 확실히 객관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교리에 대해 합당한 비판과 수행자의 행동이 그 종교에서 가르치는 것과 맞는지 가장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종교를 비판하는 것 또한 종교가 타락하여 발생할 문제를 종교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심각성을 알고 지적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부탁드릴 점은 종교는 다양하고 저 또한 한종교를 믿고 수행하고 수행자 전부터 비교종교학 공부와 주요 종교 수행을 알고 실천도 해봐서 상당한 시간과 판단하는 데 약간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종교를 비판하기 전 해당 종교 교리를 확실히 공부하셔야 해당 종교가 수긍할 만한 비판이 될 것입니다. 물론 듣지 않는 종교인은 있을 수 있으나 제3자 눈에는 문제가 되는 종교를 판단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의 유머에서 하지 말아야 될 게 확실히 모르는 것에 대한 주장, 일반화라고 아실 겁니다. 사이트 원칙 전 상식적인 사람으로써 무분별한 일반화 보다 합리적으로 비판하시고 또 특정목적만을 위하여 가정, 일반화하여 양비론적 태도를 만든다면 본인 스스로를 종교인보다 더 독선적인 사람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종교 자체를 비판하고 싶으면 각 종교 최소 8대 종교 교리는 다 알고 실천 수행과 가능성 여부 또 그러한 여건이 되지 않는다면 주변에 쉽게 보이는 불교 가르침을 따르지 않는 불교 수행자의 타락과 같이 명확하게 지적하시고 비판하시는 게 가장 합리적으로 비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간혹 반종교인인 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본인과 타인의 성장보다 논쟁에 쾌락을 얻으려는 사람들 또는 불필요한 논쟁을 즐기는 사람들 이 있습니다. 특정종교를 믿으면서 남이 잘 안되기는 바라는 편협한 사고를 가지고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교류하던 불교공부하는 사람 중에 그러한 분이 계셨었습니다. 반기독교 사이트에서 활동하시면서 그러한 행동을 하시다가 대화를 통하여 하지 않도록 조언했었습니다. 혹여나 이 게시판에도 자신이 믿는 종교가 있지만 자신은 종교를 안 믿는 척 다른 종교를 비판하는 데 재미를 보고 그러한 행위를 지속하는 사람이 없기를 바라며 그 행동은 전혀 본인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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