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_) 프로셀피나입니다.
오유에 참 간만에 글을 적네요...
언젠간 게시판이 정상화 되지 싶었는데... 안되다 보니... 저같은 사람은 글올리는게 쉽지가 않네요...ㅠ_ㅜ
올해도 어김없이 컨테스트에 출품할 작업을 만들었습니다. 한번만 더 상타고 튈려고 하는데 안되네요...
그냥 안될려나봐요...
이번에 작업한 킷은 90년대2000년대 사이 쯤에 나온 1/4스케일 소드 실버라는 피규어입니다.
꽤나 리얼한 조형으로 유명했고, 높은 방어력을 가진 의상으로 유명했으며, 많은 유명한 작가님들의 엄청난 완성작들로 인해 더 유명해져 함부로 건들기 힘든 킷인데, 그놈의 세일때문에 건들게 되었습니다;;;
먼저 킷을 사포질하면서 조립을 해주고...
피부질감과...
피부톤과...
핏줄들을 묘사해주고...
방어력높은 갑옷들을 칠해주고...
눈, 안구, 코, 입, 귀 등을 묘사해주고...
베이스를 그려주고 ....
사진 촬영을 하고 끝을 내줬습니다...
뭐 대충 이정도이네요...
사실 완성한지 좀 됬고 한데... 오유에는 게시판 정상화 되면 올려야지... 하다가 일본 불매다 뭐다 해서, 손님도 별로 없고... (사실은 그냥 없을수도...) 딱 굶어 죽기 좋을거 같아서 가만 않아있으니 우울해져서 올리네요;;;
저도 나름의 불매는 하고 있고, 현재 상황에서는 옳은 일이긴 하지만... 이쪽은 대체할 수 있는 컨텐츠라거나 제품이 거의 없어서... 재료도 떨어졌는데 사기도 찝찝하고, 어렵게 오픈한 공방도 힘든데, 탄지 5년된 야마하 오토바이를 보고 '거 일본꺼 아니요?'라는 눈빛들도 힘들어서 어디 다니지도 못하겠고... 뭐... 그렇네요;;;
ㅇㅂ가 정신차리긴 힘들거 같고, 언능 21일이 되서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참패를 당했으면... ㅠ_ㅠ
쨋건 그렇습니다;;;
봐주셔서 감사하고, 언젠간 오유 게시판들이 정상화 되서 눈치 적게 보면서 글 올릴 수 있으면 좋겠네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