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페미옹호 사태부터 시사인 구독해지운동으로 시사인 발행부수가 줄어서 예전 구독자 들에게 전화돌리며 영
업한다는 글을 보고 실제로 그런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발행부수가 엄청 줄었네요.
사실 전 그때 이런 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는데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본 요약은
1. 2016년 시사인에서 메갈옹호 기사 내보냄
2.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항의 및 불만
3. 시사인 기자 '니들이 무식해서 그러니 공부하라' 훈계
4. 열받은 구독자들이 구독해지 운동 시작
5. 시사인 기자
'우린 삼성에서도 살아남았다며 오히며 니들이 구독해지 해줘서 쓰고싶은글 더욱 잘 쓸수 있게됐다' 는 반응
6. 예상외로 해지부수가 많아지며 경영수익 악화되자 예전 구독해지자들에게 다시 봐달라며 전화영업.
(이를 겪은 해지자들이 커뮤니티에 경험담을 올림)
대충 이정도 입니다. 이번 검색하면서 추가로 추정하게된 사실은
1. 시사인의 손익 분기점은 유로부수 40,000부 언저리이다.
(왜냐면 2016년 초 시사인은 많지는 않지만 주주배당을 실시 했다고 밝힘. 그리고 18년초에는
편집장이 시사인 구독 좀 해달라고 함. 이때 발행부수는 40,000부 이하)
2. 시사인보다 한겨레21이 더 많이 줄었다.
3. 전체적으로 잡지 발행부수가 줄고 있으므로 시사인 발행부수 감소가 전적으로 페미옹호 때문인지는 모른다.
아래는 년도별 유로발행부수 발표인데 전년도를 조사해서 발표하는걸 감안하시면 됩니다.
검색해서 찾은거라 부정확할수는 있습니다.
| 2018 | 2015 | 2014 | 2013 | 2011 |
시사인 | 39,742 | 48,934 | 54,422 | 46,916 | 35,000 |
한겨레21 | 22,769 | 32,401 | 37,348 | 42,394 | 48,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