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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istory_182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곡길계★
추천 : 13
조회수 : 574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4/10/02 04:01:04
전설적인 주먹으로 알려진 시라소니 이성순 또한 서북청년단 출신.
한국전쟁이후 이승만은 서북청년단을 숙청하고, 그대신 정치깡패 이정재의 뒤를 봐주며 자신의 권력유지를 위해 이용한다.
시라소니는 1953년 이정재에게 집단 린치를 당하고 그 후 평생 다리를 저는 불구가 된다.
그후 시라소니는 야당당수 신익희의 보디가드로 활동한다.
1956년 대선 유세에서 신익희는 홍차를 마시고 급작스러게 죽는다. (독살설)
이때 신익희를 등에업고 병원으로 뛰어간게 시라소니 이성순으로 알려져 있다.
시라소니 이성순은 뛰어난 싸움실력덕에 상당히 미화된인물. 하지만 실제론 권력의 앞잡이가 되고싶었던 깡패중 한명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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