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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쓴 듯한 시(?)를 찻아 버렸어요 ㅋ;;
게시물ID : freeboard_5231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인간적
추천 : 1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1/07/24 18:10:43
오늘 한가지 배신이 나를 찻았다.

배신이 말한다 

이봐, 넌 대채 이재까지 뭘한거야?

나는 그저 말없이 눈물 흘릴 뿐이다.

 

오늘 한가지 절망이 나를 찻았다.

절망이 말한다.

야! 넌 재능이 없어!

나는 소리죽여 눈물을 흘린다.

 

오늘 한가지 슬픔이 나를 찻았다.

슬픔이 말한다.

대채 넌 뭘 하는거야
나는 슬픔을 소리없이 지켜 볼 뿐이다.

 

오늘 한가지 희망이 나를 찻았다.

희망은 말이 없었다.

나는 물었다, 

너는 왜 아무말도 없냐고.

희망은 그저 나를 보며 눌물 흘린다.

희망은 그저 나를 보며 눈물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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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앜 ㅋㅋ 손발이 오글 오글 ㅋㅋ 
이때 무슨 생각으로 이런 시(?)를 썻을까요?
저는 시 쓰는 법도 모르는데 말이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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