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 팥빙수 먹고 싶다 남편 : 빙수만 준비해 아내 :왜? 뭔소리야? 남편 : 지금 내 엉덩이에서 팥빙수 나올려고 해~빨리 집에 가자 아내 : 아 진짜 더러워서 죽겠네 팥빙수 안 먹어!!!!
집앞 슬리퍼에서 뿍 소리가 남 아내 : (의심의 눈초리로)지금 뭔가 뿍 소리가 들린 것 같은데? 나 : 지금 뿍소리 날 정도로 여유로운 상황 아니야 지금 그 소리나면 큰일 나(엉덩이 팡팡치며)봤지?나 아니야 아내 : (비명)꺄~~~~~~ 악!!!!진짜 드러워서 진짜!!! (진지한 목소리로)진짜 못 살겠다 생각 좀 해보자
10년차 친구 부부 이야기에요 ^^ 매일 이런 더러운 대화는 아니구요^^ 나라고 쓰여진 부분은 오타인거구요 어제 과음해서 오타 고치기 귀찮아서 그냥 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