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해서 2만 3천원에 샀네요
왜샀냐고 물으신다면.. 지름신이 이끌었습니다
동일한 판매자가 옛날 메인보드도 만원대에 팔던데 돈생기면 그것도 사야겠어요
그럼 오픈케이스를 사게될텐데, 만원짜리를 쓰기위해 5만원을 쓰는 상황이 연출되나?
오호
포장을 엄청 해놓으셨네요
총 다섯개입니다. 모두 지포스 고대유물입니다.
일단 왼쪽 위에거는 지포스2 mx400pro
그리고 오른쪽 아래에 있는 초록색은 지포스2 mx200입니다.
팬이 닮아보이죠? 팬은 똑같은 회사입니다.
심지어 메모리 부품들 배치까지 똑같아... 대체 두 그래픽카드 제조사는 어떤 관계인가?
그 외의 세가지는 어떤건지 알수가 없어서 말라비틀어진 서멀 닦을겸 코어를 보기로 했습니다.
금색방열판의 빨간기판은 지포스 mx4000이었습니다.
뭐지이건.. 처음보는데
얘는 특이하게 검은색 기판이네요. 이엠텍..
뜯다가 옆에 봤는데, 이런 모양들이 너무 예쁘네요
제가 정신적으로 좀 이상한가요 - -..
코어를 안찍었는데 지포스2 mx400입니다.
얘는 보라색 기판이군요. 렉스텍꺼네요
ㄷㄷ.
로고가 다른것들과는 다르게 원형으로 그려져있네요
지포스4 mx 440이군요.
그나저나 특이한게 초록색과 검은색 두개는 뒷판에 튀어나온것 없이 깔끔하더라구요
대체 뭔차이지? 좀 신기하더군요.
그리고 들어갈곳없는 그래픽카드들은, 소프트웨어 박스들과 cd를 몰아내고 진열됩니다.
( 그와중에 맨 오른쪽 gt520은 조상님들 보고 쫄았을듯 )
빨리 돈모아서 고대유물 메인보드, 파워랑 케이스들도 마련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