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뜬금없이 계란 먹자고 하시길래,
일 상황 보고,,, (긴급건... 거의 끝낸 상황)
앉아서 먹으며 이야기를 하였었죠.
시장에서 물건을 안 사는 것 가지고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핑계(?)는 단 한가지 카드 안 받는 것을 가지고 이야기를 했는데,
시장 물건이 싸다는 둥...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
서민이 갑부 걱정해주는 게 제일 넌센스임....
일반 수퍼에서 과일 사면 비싸다는 거 뻔히 알면서도 수퍼에서 과일 사는 것은,
편의성과 카드를 받는 것 그 두가지인데,
시장은 무조건 현금을 들고 오라고 하죠....
소비자의 취향 무시하고, 무조건 상인에게 맞춰지는 시스템인 거죠.
소비자의 취향에 안 맞아서 안 가게 되는 것을,
왜 궂이 시장에 가라고 등 떠미려 하는 것인지
참 이해 불가....